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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놀이,사랑 예배--곽선희 목사님의 설교에서

 < 정신 위생계에 세계적인 학자 데이빗 핑크 박사가 안정을 위한 4박자 균형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상당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정신적 안정입니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사람들이 뭘 하겠다고 떠드니까 되는 것마다 불안하고 도대체 안정이 없는 겁니다. 정신 건강은 육체 건강과 능력발휘를 위한 밑거름입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는 일(Work), 놀이(Play), 사랑(Love), 예배(Worship)라고 합니다.
 
  21세기는 목적을 가지고 일을 즐기면서 해야 합니다. 억지로 일하면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21세기는 잘 놀 줄 알아야 합니다. 2020년이 되면 인구의 7%만이 생산직에 종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가는 많아지는데 우리는 노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명절날이 되어도 고스톱 아니면 잠만 잡니다. 놀 줄 몰라 산에만 오르다 보니 산이 다 못쓰게 됐어요. 운동을 하면서도 내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일본에서 골프를 치다가 죽는 사람이 일년에 16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치는 게 아니라 퍼팅하다가 심장마비로 죽는 겁니다. 돈내기를 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21세기는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과 헌신에는 수고와 희생이 따릅니다. 수고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욕심이고 집착입니다. 사랑과 수고, 희생 속에서 참사랑을 즐겨야 합니다. 바르게 예배하는 자세를 가질 때 진정한 평안이 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위탁하는 예배적 행위와 예배적 정신 자세 없이 인간은 결코 안정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배는 정신 안정에 있어서 필요 불가분의 요소입니다. , 놀이, 사랑, 예배라는 4박자가 균형을 이룰 때 정신적 안정이 오고 안정이 이뤄져야만 생산적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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