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 조직위, 우수 모범교회와 모범목회 소개의 장 될터교파를 초월해 우수 모범교회와 목회들을 소개하고 함께 배우는 취지
제1회 대한민국 기독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2일(목) 오전 11시 종로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 411호 제1연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 관련 기자 회견을 가졌다. 교파를 초월해 우수 모범교회와 목회들을 소개하고 함께 배우는 취지로 마련된 ‘제1회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가 교회공동체관, 문화예술관, 다음세대교육관, 기독단체관, 세계선교관 등으로 구성하여 각 관별로 아름답고 건강한 교회공동체의 활동들을 소개하고, 모든 교회공동체와 교인들이 함께 모여 나누고 공감함으로써,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생명을 살리며 세상을 새롭게 하는 대안적 목회를 형성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운영위원장 진방주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는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를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이다. 예수의 사랑과 하나님의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고 지역사회·자연과 소통하는 교회가 많다. 한국 기독교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 교회와 목회자를 소개하면서 바른 목회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에서는 '주님의 교회'(박원호 목사)의 교육 목회와 제자 훈련, '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의 치유와 상담 목회, '광진 교회'(민경설 목사)의 전도와 성장 목회 등 다양한 목회 모델이 소개된다. 또 기독사진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와 북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 상임고문 손인웅 목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외협력위원장 백성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사회에 감동을 줄수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부 매스컴에서는 문제점들만 보도되기 때문에 마치 한국교회가 많은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기독교박람회를 통해서 이런 감동스런 내용들이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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