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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애리조나 주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슬픔을 나누고 미국의 단결을 호소하며 위기 극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오바마 대통령의 애리조나 주 방문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치적 지도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3.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애리조나 총격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반유대주의자들의 유대인 공격 언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북한당국이 지난해 10월 제 18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당시 북한 주민들이 남한 가족들로부터 받은 현금을 모두 빼앗았다고 열린북한방송이 보도했습니다.

5.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영주권 대기자 집계가 당초 보다 7,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2006년 신청자 적체 해소엔 2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6.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미국 경제가 지난해 말 전국적으로 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회복세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란 지적입니다.

7.11월 미국 무역적자규모가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적인 달러화 약세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8.LA 시 정부가 어제부터 소수계와 스몰비지니스 우대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전체사업 중 25%를 소수계와 스몰비지니스와 체결할 계획입니다.

9.남가주 지역의 지난 3년 동안 공실률이 전국에서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감소와 사업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10.낮은 이자율 판매 경쟁으로 신차구입 조건이 유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신용점수는 물론 채무상태확인 등 엄격한 규정으로 실제구입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연방합동수사당국이 LA 롱비치 항구를 이용해 중국에서 밀반입된 가짜 담배를 적발했습니다. 440만 달러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한국정부가 급등하는 물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13.법원은 공사장 식당 운영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강희락 전 경찰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14.민주당 이석현의원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로스쿨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공식 부인했습니다.

15.필리핀 마닐라 지역 영어어학연수생 한국 어린이 100명이 당국에 여권을 압수당하고 억류됐습니다. 정부 허가 없는 학원을 다녀 이민법 위반 협의입니다.

16.브라질에서 폭우와 산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28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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