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른다 기회는 언제나 사람과 함께 온다. 그런데 가족이나 친구처럼 끈끈한 관계의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경우는 의외로 드믈다. 오히려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약한 관계의 사람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낯선 사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기회를 숨기고 오는 천사일지 모른다.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걱정할 때, 첫 직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을 때, 내게 계기를 마련해준 누군가가 있었다. 가족도, 친한 친구도 동문 선후배도 아니었다. 나를 성공하게 만들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도 아니었다. 낯선 이에게 친철하고, 약한 관계의 인연을 소흘히 여기지 마라. 중요한 기회는 그들과 함께 온다. 낯선 사람에게 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른다. - 서양 속담 - 더보기 사업가의 어부의 대화 부유한 사업가가 부둣가에서 한 어부를 만났다. 이걸 잡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얼마 안 걸렸어요. 그럼 더 오래 일해서 더 많이 잡지 그러셨어요. 그러자 어부가 말했다. 가족 먹여 살리고 친구들에게 몇 마리 나눠줄 정도만 되지 않겠소. 그럼 남은 시간엔 뭘 하시는데요? 늦잠 자고 책 읽고, 얘들과 놀아주고, 낮잠도 자죠. 그리고 저녁엔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면서 놀죠. 사업가가 말했다. 저라면 물고기를 더 많이 잡아서 그 돈으로 큰 배를 사서 어획량이 늘어나 배를 몇척 더 살 수 있겠죠. 나중에는 로스엔젤레스나 뉴욕으로 가서 살 수도 있고요. 가만히 듣고 있던 어부는 궁금하다는 듯이 물었다. 그렇게 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소? 한 15년이나 20년, 길어야 25년이면 .. 더보기 부모도 칭찬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은 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모에게 칭찬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베푸는 것은 주로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 1위가 ‘잘했다’는 칭찬이었다. 그럼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었일까? 그 또한 칭찬일 것이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정12절) 성경에 ‘부모는 제외하고’ 라는 문구는 없다. 나는 여덟 살 때 칭찬을 들어면 기분이 좋았다. 열여덟 살 때도 칭찬을 받으면 흐뭇했다. 60이 넘은 지금도 칭찬을 들으면 행복하다. 그 누구보다 자식들의 칭찬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럴 것이다. 몇년 전 서울아동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더보기 화나게 하는 일 남편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 여성잡지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이웃집 남자’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교는 세 사람을 잡는다. 첫째, 비교당하는 사람, 둘째 비교 대상, 셋째, 비교하는 사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교과정을 통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관계를 망치는데, 이를 비교의 함정(Comparison Trap)이라고 한다. 불행해지고 싶은가? 더 나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라. 누군가로부터 미움을 받고 싶은가? 수시로 그를 더 나은 사람과 비교하라. 상대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왜 사이가 나빠질까?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모스는 다른 사람과 비교를 당하면 즉각적으로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가정하고 이를 심험으로 증명해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