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영계로 가는 이사 죽음이 있을 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공포는 무지에서 나온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오는지 모르는 데서 공포가 찾아온다.어린 아이가 밤중에 자기 집에 들어가려 할 때 불이 켜저 있지 않으면 무서워 한다. 그런데 낮에는 아무렇지도 않다.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그걸 아는 사람은 평화로운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헬렌 켈러는 죽음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다. “죽음의 힘, 거기에 동반되는 이별의 슬픔에 대해 스베덴보리의 메시지는 우리 마음에서 단숨에 죽음의 공포를 떨쳐버리게 한다. 나는 지금 용감한 발자취로 무덤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곧 새로운 탄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0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