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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마당

하나님을 경외하라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합당하고 마땅한 일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시작’ 임을 온전히 확신하면서

         죄와 잘못을 고백하고 뉘우치며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나라를 인정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한 가지, 오직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말한다. 시간을 내서 욥기 28:28, 시편 111:10, 잠언 9:10,15:33, 이사야 11:22,33:6을 찾아보라.  하지만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가? 링컨은 삶 속에서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계속해서 국민들을 일깨웠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죄 많음과

감사하지 못함을 회개하자고 촉구하는 선언문을 온 국민을 향해 공표했다. 기도와 금식, 회개와 감사의 날도 따로 마련했다.  

1863년 3월 30일, 링컨은 온 나라가 하나님 앞에 겸손해져야 한다며, 나라를 위한 금식과 기도의 날을 선포했다.  


    연이은 성공에 도취된 우리는 너무 자만해 졌습니다.

    교만으로 가득 찬 나머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노여워하시는 권능 핲에 우리를 낮추고

    온 나라가 저지른 죄를 고백하며 우리에게 자비와 용서를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입니다. ……………...그러므로

    1863년 4월 30일을, 온 나라가 손종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날로  

    선포합니다.  


 더 나아가 링컨은 ‘현재 이 땅을 황폐하게 하는, 끔찍한 재앙을 안기는

전생은 우리의 뻔뻔스러운 죄악이 초래한 징계일 수도 있으나 전 국민이 함께 국가 차원의 개혁으로 나아가게 하는 목적도 있다’고 선언했다.

울프는 “속죄의 필요성을 망각한 국가를 링컨이 책망하는 건, 죄를

짓고도 죄인이라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 죄의 본질이라고 한 루터의

주장을 재천명한 것이다.” 라고 논평했다.  


 링컨은 1863년 ‘감사절선언Thanksgiving Proclamation’을 선포하여,

매년 11월 감사의 마음을 일깨우는 국경일의 전례를 세웠다.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릴 때는 이나라의 죄를 솔직히 털어놓고, 이리에게 죄지은 자를 대신해 탄원하며, 우리가 지은 죄를 기꺼이 회개하라.  나라와 공동체, 가장의 안위를 위해 하나님 편에 서도록 힘쓰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은 깨끗이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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