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학문적 명망이 가치있는 목표인가?
세상이 그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을 정한다면 가치있는 목표가 아니다.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고전3:18)
인간의 지혜의 인정을 받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 목표는 성경의 완전함과 양립할 수 없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에서 이 문제를 상세히 다루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이 평가하기에는 항상 시혜롭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오늘날과 같은 실용주의 시대에는, 참된 것이 효과적인 것과
대립할 수 있다. 그리고 옳은 것은 세상의 판단으로 받아들일 만한
것과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다. 사실상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에 무슨 결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 지혜의 결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바울은 복음이 사람의 지혜로 보기에 완전히 미련한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
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자가 어디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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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
내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었노라
(고전1:1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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