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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마당

영상연구

2015년 5월 3일, 일베의 어느 청년이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현장 사진

속 주역 얼굴이 북한 얼굴과 닮았다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는 2010

년 평양 노동자회관에서 거행된 518 제 30주년 기념행사장 사진을 보도했다.  그 행사장 로얄석에 앉아있는 사람의 얼굴이 광주의 대표 폭도의 얼굴과 일치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시스템클럽 홈페이지에 ‘영상분석 전문가를 찾는다’ 도움을 청했다. 이에 노숙자 담요가 즉시 나타나 5월 5일, 제1광수에 대한 얼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올렸다.  이 분석 내용을 접한 수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을 했고 흥분한 네티즌 메니어들이 닮은 얼굴들을

분석 의뢰하기 시작했다.  현장 얼굴들이 북한의 이아무개와 같은

같다는 분석결과들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다. 나오는 순서대로

제1광수, 제2 광수로 명명되었고 현재까지 무려 567명의 광수가 나왔다.

광수라는 이름은 광주에 다녀간 북한사람을 의미한다.  518 당시

북한이 모든 TV프로를 생략하고 24시간 광주사태를 실황중계 했는데,

군 내무반에서 이를 시청하던 병사들이 “야, 저기 광수가 달린다. 광수, 저것 좀 좌”하며 박수를 치면서 부러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탈북자들이 2009년에 발행한 수기집”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 소개돼 있다.   광수라는 이름은 조숙자담요가 붙인

이름이 아니라 네트즌들이 붙인 이름이다.


 광주 현장 사진 한 장에 있는 29개의 얼굴이 최근 김정은과 함께

찍은 인민군 장군단에 다 들어 있기도 했다.  이는 확률이 아니라

팩트를 의미한다.


 현 주 홍콩 북한총영사 장성철, 그는 전남도청 앞에서 교련복을 착요한 상태에서 혀를 내미는 순간에 카메라에 잡혔다.  그는 2017년 3월, 홍콩 봉황TV와 28분간 인터뷰하는 데 무려 32번씩이나 혀를 내밀었고,

노숙자담요가 그 32개의 순간 모두를 포착했다. 두 얼굴의 뺨에 있는

깊은 흉터도 똑같이 일치한다. 다 부정한다해도 제498광수까지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한 광수만 인정해도 광주에 북한특수군은

온 것이다.


 광수는 북한 사람들의 가장 큰 출세코스였다.

광주시와 518기면기면재단 등은 2015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의 번화한 공간들에 광수 사진들을 크게 확대하여 사진전을 열었지만 단 한 삶도 나타나는 사람이 없었다.

광주폭동의 주역들이 광주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이제 연령이 다양하고 사회적 지위들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무슨 작전을 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노숙자담요와 나는 김일성이 특수군 600명만 보낸 것이 아니라 또 다른 600명의 정치공작조를 별도로 내려 보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이는 518연구를 완전에 가깝도록 할 수 있게 한 하늘의 뜻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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