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마당

국민을 속인 선동 날조 기사

mornmist 2020. 8. 4. 08:07

2016년 9월 20일자 한겨레신문은 한국 언론 중에서 최초로 최순실 이름을 등장시킨다.
이진동(TV조선기자)에게서 백그라운드 설명을 들었기 때문데 김의겸은 자신있게 공개했다.

[단독/'권력의 냄새'스멀...실세는 정뉴희가 아니라 최순실]
가사제목은 선정적이지만 최순실이 최태민의 다섯째 딸이라는 것,
쵀태민은 새마음봉사단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는 것,
최순실은 정윤희와 결혼해 승마선수인 정 아무개를 낳았다는 것 등
세간에 이미 알려진 내용을 정리한 것에 불과했다.
이 기사에서 최순실이 권력의 핵심 실세라는 근거를 제사하지 못했다.

이날 한겨레신문은 ,[대기업 돈 288억을 걷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센터장]이라는 기사를 동시에 보도한다.
최순실과 정동춘은 마사지센터의 손님과 주인으로 취급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정동춘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은 스포츠 의학 분야이다.
   쓴 책도 여려 권 있고 논문도 수십 편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동춘을 마치 마사지센터 주인인 것처럼 부정적이고
편파적인 내용의 기사를 쓰고 제목을 달았다.
<CRC 운동기능회복센터>병원의 물리치료실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곳을 졸지에
최서원의 단골 마사지센터로 둔갑했다.

  단골 마사지센텆장이라는 아름답지 못하고 역겁다는 느낌을 최서원을 통해
대통령에게 전이되었다.  국회청문회에서도 정동춘에 대한 질문은 주로 마사지와 관련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