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마당

대원칙은 근면입니다.

mornmist 2019. 6. 20. 18:42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게으르지 마십시오.


 

기만과 교만이 게으른 자의 큭성이라는 쿠철한 직업윤리관이 그에게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라는 명성을 가져다 주었다.  링컨은 어린 시절부터 목표달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책을 빌리러 3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걸어가고, 난해한 계산법을 배우고, 토지측량 일 짜지 경험했다. 그 곳에 도달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별하는 능력과 함께 결단력과 선견지명을 갖추었다.


 

부지런하고 진취적이었던 링컨은 자신을 혹독하게 연마했다.

농부에서 국가의 지도자로 인생을 선회하기 위해, 링컨은 국민들이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어 갔다.

자신의 배경,낮은 학력,화법과 외모까지도 극복했다.

 링컨은 상식의 지평을 넓힐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는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독학을 해서라도 찾아 익혔다.  상가본 강을 훤히 알고 있었기에 평저선의 키잡이가 되었고, 뉴세일럼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번에는 스프링필드 제방까지 처녀항해를 하는 증기선의 키잡이가 되었다.  한 가지 일을 착실히 잘하면 더 좋은 기회가 따라오게 마련이다.

 링컨은 주어진 일에전심전력을 다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였기에 이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다.(눅19:17).  분주한 스프링필드 강변에 증기선이 처음 정박했을 대 얻은 명성과 존경심은 지극히 작았지만 그는 이 작은 칭찬을 충실히키워 대통령의 자기까지 오르게 되었다.  게으름은 결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동이었다.

한 법학도가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간단히 대답했다. “공부하고,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네.”


 

동기부여에 대해 링컨은 다음과 같이 소견을 밝혔다.

 

 잘한 일은 누구나 자랑하지만, 잘하지 못한 일을 자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을 잘한 사람은 맡은 일에 열중하기 때문에 두 배나 많은 일 하면서도 피로를 덜 느낍니다.  반면 일을 잘하지 못한 사람은 일 처리가 다소 불완전하고, 싫증을 내다가, 아예 그만둬 버리기나 스스로

녹초가 되고 맙니다.


 

성실히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수고를 갚아주리라는 것을 알기에 늘 근면했다.  링컨은 이렇게 기도한 적도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한 사명을 받았고, 그 사명에 따라 산다.

어떤 재능을 타고났든 어떤 부르심을 받았든, 우리는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 연습하고, 훈련하며, 연마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인생을 이른바 경주를 준비하는 선수(고전 9:24-25) 혹은 전쟁준비를 하는 군인(엡 6:11-18)에 비유했는데,선수든 군인이든 부단히 힘을 키우고 기술과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  링컨은 모든 일이 우리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고 생각하며 일하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며 기도함을 보여 주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