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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들은 스웨덴에서 만나 협상하고 두 사장은 2월에 베트남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한 번 봅시다.

mornmist 2019. 1. 22. 15:38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 무기 조정관은 처음 대면한 비건 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실질적 사안을 논의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I am sure that Steven Biegun came prepare to discuss the communique that the languages that the leaders will release. But, I have no idea whether Choi Son Hui was authorized to discuss the summit communique because up to now, North Korean’s been very reluctant to discuss any substance with anybody other than President Trump.”

비건 대표는 미-북 정상회담에서 공개할 공동성명 문구를 논의하려고 했겠지만,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 외에 누구와도 실질적 사안에 대한 논의를 꺼려 온 북한이 최 부상에게 공동성명에 관해 논의할 권한을 부여했을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실질적 사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합의를 이끌어 내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실무협상의 초점을 2차 정상회담 이후 이어갈 과정을 합의하는데 맞추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