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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변 재가동' 정황에 "대화와 외교 긴급성 강조"…성 김 대표 "북한 회신 기다려"

기자 함지하

2021.8.31 6:00 오전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0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영변 원자로 재가동 정황과 관련해 대북 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북한의 회신을 기다린다며 대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영변 핵 시설의 원자로 재가동 정황을 포착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대해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사키 대변인] “We are, of course, aware of this report and closely coordinating with our allies and partners on developments regarding North Korea. This report underscores the urgent need for dialogue and diplomacy so we can achieve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e continue to seek dialogue with the DPRK so we can address this reported activity and the full range of issues related to denuclearization.”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IAEA 보고서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우리는 물론 이 보고서를 알고 있고, 북한 상황과 관련해 동맹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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