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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2월 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1. 제45회 수퍼볼의 롬바디 트로피는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31:25로 누르고 14년만에 우승한 그린베이 패커스에게 돌아갔다. MVP는 패커스의 쿼터백 애론 로저스가 차지했다.

2. 그동안 반이민정책을 주장해 왔던 공화당내에서 이민개혁을 추구하려는 켐페인이 시도되고 있다. 공화당 전체 이민정책과 이민전략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3. 강력한 미국과 유연한 카리스마로 대변되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추모 행사가 열렸다.

4.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AOL이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를 3억1,500만달러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5. 오하이오주의 영스타운 주립대 학생회관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죽고 다른 학생 6명을 비롯한 11명이 다쳤으나 아직 범인은 체포되지 않았다.

6. 건강보험회사인 블루쉴드가 당초 3월 1일로 예정했던 59%의 보험료 인상을 60일 동안 연기한다고 밝혔다.

7. 최근 콘도미니엄에서 HOA, 즉 공동관리비를 체납하는 세대주가 늘면서 피해를 나누어 감당해야 하는 입주자들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8. 지난 해 미국의 직장 내에서 각종 품목이나 서류, 정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추가 비용이 무려 1,77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9. 이집트 반정부 세력이 정부와 정치적 협상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시위 동력이 급속도로 약화되면서 도심 곳곳이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 이집트 사태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며 우왕좌왕하고 있다. 정보능력의 한계와 오판, 그리고 부서간 엇박자까지 겹쳐 큰 혼란을 보이고 있다.

11. 타이이프 터키 총리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하고 과도정부가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미국의 이집트 사태에 대한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2.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제거한 탄환 4발 중 1발이 한국 해군의 유탄으로 추정된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치명상을 입힌 탄환이 누구의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 한편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 5명에 대해 선박강탈, 해상강도 및 인질강도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가 모두 입증됐다고 수사본부가 밝혔다.

14.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145년만인 오는 5월 이전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15. 이틀 전 어선을 타고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남쪽으로 넘어 온 북한 주민 31명은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 귀순의사를 밝힌 주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6. 주민센터 근로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해 물의를 빚은 민주노동당 이숙정 의원이 탈당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17. 한국 검찰은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남편을 돕고자 시동생 측의 인터넷 개인정보를 빼내 사생활을 캐려 한 혐의 등으로 H그룹 회장의 맏며느리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18. 호주가 연이은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백년만에 최악의 홍수와 사이클론 피해에 이어 대형 산불이 발생해 8백 헥타르의 숲과 40채의 주택이 잿더미가 됐다.

19.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2개 화산이 고도 4천m 이상까지 화산재를 내뿜어 항공기 운항에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20. 한편 이번 수퍼볼의 입장객은 10만3천219명으로 최다 관중 기록에서 766명이 모자랐다. 기록 실패이유는 혹한과 택시 파업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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