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컨트리맨 전 차관 대행 외에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 리처드 존슨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비확산 담당 국장 등 전직 관리들도 참가했습니다.
또 미-북 간 `반관반민’ 회의를 중재해 온 수전 디마지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도 참석했습니다.
컨트리맨 전 차관 대행은 회의에서 북한 당국자들의 발언은 과거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컨트리맨 전 차관대행] “I did not hear anything new. I heard the same old rhetoric from speakers, about hostile policy, about denuclearization of the entire world, about the peace-loving nature of the DPRK”
북한이 주장하는 미국의 소위 ‘적대시 정책’, 전 세계의 비핵화, 북한의 평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과거의 ‘수사법’을 되풀이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북 양측이 단계적 진전을 내는데 집중한다면 비핵화 협상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컨트리맨 전 차관 대행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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