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은 겉치레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은 약점을 감추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허세를 부린다.
체면에만 신경쓰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래서는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을 것이다.
허울은 완벽주의에서 기인한다.
이 또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상대는 우리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데,
우리는 우리가 완벽해야만 상대가 받아들여줄 거라고 생각하며
불안해하는 것이다.
허세를 부리는 대신
‘난 자신이 없어’
‘지금 난처한 상황이야.’
‘도와줬으면 좋겠어.’ 하고 솔직하게 전하는 용기를 가져보자.
비굴한 기분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신뢰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다.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약점을 이용당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순수하고솔직한 태도를 보이도록 하자.
그러면 상대는 우리를 믿고 받아들여 도와줄 것이다.
에머슨은 대인관계의 비법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와 어울리자.
그러면 그들도 온 힘을 다해 우리를 진실한 태도로 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상대를 적당히 대하려는 마음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진실이야말로 사람을 대하는 최고의 예의다.”
WORDS OF EMERSON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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