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 조직 안에서 존경받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연봉이 높은 직장에 다니면 존경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는 진짜 ‘존경’이 아니라 단순히
‘존중’아닐까? 지위나 재산을 잃게 되면 순식간에 주위 사람들의
태도가 변할지도 모른다.
에머슨은 우리가 진정으로 존경을 표하는 대상은 지위나 권력이
아니라 인격 그 자체라고 말한다. 존경심은 상대의 입장이나 행동이
변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진짜 존경을 얻고 싶으면
우선 상대방을 존경해야 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존경이란 ‘눈앞의 사람을 조종하려 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의 상대방을 무조건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신뢰하면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경의를 표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믿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신을 믿는 힘이 약한 사람은 타인을 존중할 수는
있더라도 존경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면 존경을 받기도 어려워
진다.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은 모든 일에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에머슨은 ‘자기신뢰’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이다.
WORDS OF EMERSON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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