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고백과 회개‘ 중요성에 대한 성경 구절 8가지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입력 Apr 15, 2016 01:29 PM PDT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알래나 프랜시스는 최근 "죄의 고백과 회개의 중요성에 대한 성경구절 8가지(8 Bible verses explaining the importance of confession and repentance)"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하여 "기독교인으로서 왜 죄를 고백해야 하는지, 회개는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는 성경구절 8가지를 제시했다.
프랜시스는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이하여 어떻게 죽으셨는가를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이 개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이끄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사순절 기간 동안 천주교에서는 화해의 미사에 참여함으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과 교회와 화해하라고 권고한다"면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화해의 예배에 참석하지 않지만, 회개는 사순절 뿐 아니라 늘 필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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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는 이어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우리가 사제나, 믿을 만한 동료나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이 어렵고 힘겹다 할지라도 우리는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면서 이어 "성경에 말하는 회개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가 회개이 중요성을 깨닫는다면, 영적인 삶 속에서 정기적으로 회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프랜시스는 "우리의 잘못을 알았을 때, 진정한 뉘우침과 용서를 구하는 것만이 죄에서 해방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죄를 고백해야 하는가? 언제 그리고 무엇을 고백해야 하는가? 고백할 것이 없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면서 다음의 성경구절이 이 모든 질문의 답이 되어 줄 것이며, 죄를 고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8가지 성경 구절을 제시했다.
1. 역대하 7장 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2. 잠언서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3. 누가복음 11장 4절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눅11:4)
4. 요한일서 1장 8-9절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8-9)
5. 사도행전 17장 30절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17:30)
6. 로마서 6장 1-2절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롬6:1-2)
7. 야고보서 5장 16절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16)
8. 베드로 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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