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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멕은 182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의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었으며
모든 혈육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같으니라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가축과 공중의 새까지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믿음으로 노아는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함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식구를 보전하시고
경건하지아니한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니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ㄷㄹ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둠에서 나기던 날에 하늘로 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